재산분할 하시고, 저도 전재산이 500도 안됩니다. 지원금 받고, LH 살면서 투잡해요. 없다는 기준이 다 다르다지만, 돈 모아지지도 않고, 하루하루 속 시끄럽게 살아도, 아이랑 있으니 좋아요. 물론 전 한명이지만, 2,3명이라도 지원금 알아라도 먼저 해보세요.
25.03.13 11:54
저두애들 둘 데리고삼 집도 제명의로해주고 돈벌어살기 힘들긴한데 맘이편하죠 애들도 큰애 22살 둘째 중2요 양육권 친권 저한데 줘구요 한부모 지원 받고있구요
25.03.13 11:57
한부모지원 어떤게 있는지요? 저 6월에 이혼확정일입니다
비밀글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13 11:57
25.03.13 11:58
비밀글 저는 안보이네요 댓글단 사람인데요;;
25.03.13 12:02
여러가지있는데 다 열거하기가 집 명의 자가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제가 여기서 젤 못살듯요 그래도 돈벌며 애들옆에 끼우고사는게 전 지금이 행복해요
25.03.13 11:59
세명이면 혼자 다 키우긴 너무 힘들것같은데요 ㅠㅠ
25.03.13 12:07
어제 남편하고 미성년자녀에 대한 교육들으러 갔는데요 이혼접수하고 반드시 들어야된대서요 제 앞에 앉은 여성분 교육영상보며 어찌나 울던지 아이 두고 이혼하시는 분인가 싶더라구요 저희는 완만히 합의보고 이혼신청중이네요 3개월후 확정요 양육권 제가 갖고요 양육비 받기로 하구요
25.03.13 12:18
솔직히 말해요 너희랑 살고싶은데 경제적으로 어렵다 너희에겐 지금 경제 지원도 많이 필요한 때다 엄빠는 헤어져도 너희는 우리 둘의 자녀다 보고싶을 때나 내 도움이 필요하면 꼭 찾아라 내가 형편이 좋아진다면 우리 집으로 와도 좋다 너무너무 그러고 싶다
그리고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살것 같아요 이상적인 건 헐리우드식으로 수시로 왕래할 수 있음 좋은데..
25.03.13 12:48
내 몸을 팔아서라도 아이들은 내손으로 키우려고 다 데리고 나왔어요
25.03.13 14:41
잘 하셨네~~저도 그런 케이스라 ㅎㅎ애들 크는 건 잠깐이거든요 애들 성장하면 엄마가 힘들게 지네들하고 살아온거 고마워하고 잘 살아냅디다 사회생활도 잘하고~
25.03.13 14:36
웬만하면 야들 성인될때까지 함께 사는게 서로에게 좋죠…저는 거의 빈손으로 애 델고 나와 살아온 사람이라 그 힘듦을 알기에…애들도 고생이고
25.03.13 22:04
가정주부로 십년 넘게 살다 전남편 바람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다 누구하나 살인 나겠다 싶어서 이혼 했는데 요즘 세상에 돈없이 애 키울수 없는 현실에 핑계라면 핑계지만 애둘 데리고 억척스럽게 잘 살 자신도 없었고 친정집이 전혀 도움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에 ... 애들은 전 남편이 키우기로 하고 저만 나왔어요 아이들 이주 간격으로 보고있고 아이들도 저도 몇년 지나니 심리적 안정이 된 상태라 이젠 서로 웃으며 헤어지고 가끔 보고싶을때 간식 사들고 아이들 얼굴 보고 옵니다
작성자25.03.13 22:31
양육비는 얼마정도주는지 물어봐도될까요...? 님맘도 많이힘들었겠어요 아이들두요 지금은 웃으며 헤어진다고하니 다행이네요 님 건강 잘 챙기세요~좋은일만가득하길바래요
25.03.13 22:38
양육비는 전남편이 안받는다고 이혼서류작성에 써놨어서 따로 주진 않지만 옷사입히고 신발 사서 보내고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 필요한거 챙겨주는 편입니다
25.03.14 15:03
애들 초딩때 전 제가 데리고 왔어요 공동 양육권으로 해주는 대신 이혼도 겨우 했네요 지가 바람펴놓고 막상 이혼하려니 하기 싫었던건지 막판에 잘못했다고 얼마나 매달리던지 꼴보기 싫어서... 양육비도 한푼 안받고 있고 이혼후 한부모 신청해서 지원금받으며 제가 일하면서 두아들 키우고 지금은 고3,고1 이네요
첫댓글 돈 대신 빚만 들고 나왔어도 애들은 다 데리고 나왔어요. 나보다 훨씬 재산 많은 사람들도 없네 어쩌네 징징 하시던데. 나같은 사람은 없나봄.
여기 손~~~빚은 없이 애들 옷가지만 챙기고 백만원들고 탈출~~
백만원들고 어떻게 ..집은요..?ㅠ 님도 애들하고 좋은일만 생기길바래요
힘내시구요
협의이혼중인데요 양육권 제가 가집니다 양육비 받기로했고 애한테 필요한건 다 아빠가 해주기로 하구요 제가 번걸로 생활하지만 부족한건 받기로했어요
다행이네요.. 애들과행복하게 좋은일만가득하길바래요
재산분할 하시고, 저도 전재산이 500도 안됩니다.
지원금 받고, LH 살면서 투잡해요.
없다는 기준이 다 다르다지만, 돈 모아지지도 않고, 하루하루 속 시끄럽게 살아도,
아이랑 있으니 좋아요. 물론 전 한명이지만, 2,3명이라도 지원금 알아라도 먼저 해보세요.
저두애들 둘 데리고삼 집도 제명의로해주고 돈벌어살기 힘들긴한데 맘이편하죠 애들도 큰애 22살 둘째 중2요
양육권 친권 저한데 줘구요
한부모 지원 받고있구요
한부모지원 어떤게 있는지요? 저 6월에 이혼확정일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13 11:57
비밀글 저는 안보이네요 댓글단 사람인데요;;
여러가지있는데 다 열거하기가 집 명의 자가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제가 여기서 젤 못살듯요 그래도 돈벌며 애들옆에 끼우고사는게 전 지금이 행복해요
세명이면 혼자 다 키우긴 너무 힘들것같은데요 ㅠㅠ
어제 남편하고 미성년자녀에 대한 교육들으러 갔는데요 이혼접수하고 반드시 들어야된대서요 제 앞에 앉은 여성분 교육영상보며 어찌나 울던지 아이 두고 이혼하시는 분인가 싶더라구요 저희는 완만히 합의보고 이혼신청중이네요 3개월후 확정요 양육권 제가 갖고요 양육비 받기로 하구요
솔직히 말해요 너희랑 살고싶은데 경제적으로 어렵다 너희에겐 지금 경제 지원도 많이 필요한 때다 엄빠는 헤어져도 너희는 우리 둘의 자녀다 보고싶을 때나 내 도움이 필요하면 꼭 찾아라 내가 형편이 좋아진다면 우리 집으로 와도 좋다 너무너무 그러고 싶다
그리고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살것 같아요 이상적인 건 헐리우드식으로 수시로 왕래할 수 있음 좋은데..
내 몸을 팔아서라도 아이들은 내손으로 키우려고 다 데리고 나왔어요
잘 하셨네~~저도 그런 케이스라 ㅎㅎ애들 크는 건 잠깐이거든요 애들 성장하면 엄마가 힘들게 지네들하고 살아온거 고마워하고 잘 살아냅디다 사회생활도 잘하고~
웬만하면 야들 성인될때까지 함께 사는게 서로에게 좋죠…저는 거의 빈손으로 애 델고 나와 살아온 사람이라 그 힘듦을 알기에…애들도 고생이고
가정주부로 십년 넘게 살다 전남편 바람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다 누구하나 살인 나겠다 싶어서 이혼 했는데 요즘 세상에 돈없이 애 키울수 없는 현실에 핑계라면 핑계지만 애둘 데리고 억척스럽게 잘 살 자신도 없었고 친정집이 전혀 도움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에 ...
애들은 전 남편이 키우기로 하고 저만 나왔어요
아이들 이주 간격으로 보고있고 아이들도 저도 몇년 지나니 심리적 안정이 된 상태라 이젠 서로 웃으며 헤어지고 가끔 보고싶을때 간식 사들고 아이들 얼굴 보고 옵니다
양육비는 얼마정도주는지 물어봐도될까요...?
님맘도 많이힘들었겠어요
아이들두요 지금은 웃으며 헤어진다고하니 다행이네요
님 건강 잘 챙기세요~좋은일만가득하길바래요
양육비는 전남편이 안받는다고 이혼서류작성에 써놨어서 따로 주진 않지만 옷사입히고 신발 사서 보내고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 필요한거 챙겨주는 편입니다
애들 초딩때 전 제가 데리고 왔어요
공동 양육권으로 해주는 대신 이혼도 겨우 했네요
지가 바람펴놓고 막상 이혼하려니 하기 싫었던건지 막판에 잘못했다고 얼마나 매달리던지 꼴보기 싫어서...
양육비도 한푼 안받고 있고 이혼후 한부모 신청해서 지원금받으며 제가 일하면서 두아들 키우고 지금은 고3,고1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