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왔어요~ 흐려도 잘왔네요^^

산에 도토리 천지네요

줍는 재미로 줍기만 하고 산에 다 놔두고 왔어요

밤송이 밤빼다가 찔림ㅠ

사진잘못올리신듯요
하필 손을ㅎ

손 사진이 왜요?

손구락사진은 메인으로
올렸겠나요?
잘못대표로 했겠죠

보기싫어할거같아 가시에 찔리 사진 지웠어요^^

저도 밤 재미로 다 주웠다가 여러곳에 던져놔요. 사람들 손 안탈수 있는곳으로~^^
잘하셨네요~

아니 이게 줍는 재미가 있어서 땅보고 계속 줍다가 한주머니되서 놓고왔어요

얘는 도토리 아니고 상수리

오~~ 글쿤요

여수인가요?익숙한 주위풍경

ㅋ 여수는 아니지만 인근이죠 신기

혹시 고락산?

그건아니구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저도 동네 산에 다녀왔는데 청설모들이 밤까먹고 있는 모습보니 어찌나 귀엽던지~~ 나이드신분들 까만 봉다리 수북히 밤이며ㆍ도토리 주워가신던데 동물들 먹게 제발 줍지말라고 소리치고 싶었어요ㅠ 주머니에 두둑히 담아가는 할머니들 보니 밉상~~~ 관리하시는분들은 가져가지 말라고 소리쳐 주시던데ㅠ

어르신들이 먹으면 뭐 어때서요?

청설모봤다면 그 밑에 다 놔두고 싶네요~~

욕심 드글거리는 노인들 너무 보기 싫어요. 먹을거 천지인데 짐승 먹이까지 욕심내는 꼴이라니 ㅉㅉ

거기는 공원이고 현수막에도 도토리 주워가지마세요~~ 라고 써있어요 다람쥐에게 양보하세요 ㅋ 라고~~~~ 주워가면 안되는곳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