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다 생각 났는데
엄마가 재가요양 다니시는데
할머니 한분이 그렇게 짠순이래요.
돈앞에서 벌벌 떤다고.
것 말고 성격도 또 별로긴 한데
그러니 자식들도 많은데 명절에도 그 누구도 오지 않는다고 하면서
엄마가 그 할머니 흉을 봤거든요.
근데 지금 저도 엄마 안본지 반년 되가네요.
이번 추석에도 안가고..
원래라면 추석 내내 친정에 있었을텐데...
전화도 카톡도 안해요.
딸 안왔는데 주위에 뭐라고 둘러댔을지....
엄마도 나이먹어 좀 짠하기도 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또 진짜 보기 싫어요.
남존여비 사고방식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오빠편이더니
이젠 딸보다 사위를 더 편애하고
그것도 적당해야지
남편이 잘못을 했는데도 끝까지 편들어주는거 보고
진짜 오만정이 떨어졌어요.
남편은 남편대로 장모가 편들어주니 나한테 더 지랄하고.
엄마와 남편 둘의 환장 콜라보 때문에 내 인생만 난이도가 높아지네요....
첫댓글 엄마 무슨 사위편을 굳이 드나요. 진짜 남존여비 심하신가봐요 본인은 여자로 태어나서 힘드셨을텐데 무슨 교육을받으셨길래.
몰라요. 진짜 웃겨요. 오빠까지는 그러려니 이해했어요. 근데 진짜 사위와 딸을 편애하는데 것도 사위가 퍽이나 괜찮으면 또 몰라...인성도 되먹지 못해서 잘해주면 지가 진짜 잘난줄 아는 놈이라 잘해주지 말라고 해도...뒤로는 맘에 안들어서 내 앞에선 사위 흉보면서요....참 나 나보고 진짜 어쩌란건지. 엄마가 사위 버릇 다 망쳐놓고선...남편 다루기 짜증나는데 엄마가 더 짜증나게 만들어놓고 내탓 하더라구요. 내 잘못이라고. 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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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두요. 굳이 사위 앞에서 내 흉을 왜 봐?
참 씁슬하시겠어요.
맞아요...진짜 저런걸 남편이라고...저런 사람이 엄마라고......아휴...진짜..........나랑 제일 가까운 사람 둘이 개똥망이에요...
상황을 모르니 한쪽 글만 보고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어떤 문제로 사위 편을 드는지
언제까지 저러신데요 에효 몰라도너무모르네
저는 어릴적부터 엄마에게 징징거려본적도 없고 뭘 위로받은적도 한번도 없고 나를 사랑해 주시는구나 느낀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할머니들이랑 별다를게 없이 아무 정도 관심도 없어서 아주 힘들때도 말해본적이 없어요 저는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저희 엄마도 그래요 안찾는대는 다 이유가있죠 맛있는거해놓고 기다리면 왜 안가겠어요 먹을거하나없이 만나면 얼평이나 하고있으니..나이를 먹어도 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