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 송담스님)
우리가 ‘견성성불(見性成佛)한다
견성성불
누구나 입에 거는 말이지만성품을 보고 성불을 한다'
중생심을 떠나서는 성품을 볼 수가 없는 것이고, 중생심을 떠나서는 성불할 기약이 없는 것입니다.
천하 없이도 희노애락(喜怒哀樂)
탐진치(貪瞋癡) 이것이 모다 오욕락(五欲樂)
전판 다 중생심으로 이루어진 중생심의 표현이지마는
그 중생심 여의고는 견성할 도리도 없는 것이고성불할
기약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도, 잠시도 여읠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중생심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보고 말하고
손으로 글씨 쓰고 일하고
발로 걸어 다니고, 성냈다, 웃었다, 울었다 하는 이것이
전부 중생심의 발로인데 그 중생심 떠나서 ‘
참나’ 찾을 길은 없는 것입니다.
바로 그 중생심 버리지 아니하고, 중생심에서
중생심으로 나를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견성(見性)입니다.
그 가장 단적이고 가까운 것이
'부처 간 곳을 알고자 할진대는 바로 이 말하는 이놈이니라
어찌 하필 말하는 놈일 뿐이겠습니까.
귀로 듣는 놈, 눈으로 보는 놈, 손으로 만지는 놈,
발로 차고 걷는 놈, 성내고 웃고 우는 놈,
일체처 일체시가 바로 부처님 계신 곳이요,
바로 그 도리 보는 가장 가까운 방법이 ‘이뭣고?’
‘이뭣고?’
이 뭣고? 한번 드는 곳에 팔만사천 마구니가 물러가는 곳이요, 소멸하는 곳이요, 일체 재앙과 액난이소멸되는 때인 것입니다.
첫댓글 모든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며
우주법계에 깨달은 부처님으로 가득차기를 발원합니다 _()_
이
뭣꼬 ! ~~~
누가
아시는 사부 대중이 계십니까 ? `~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