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7개 어촌계가 2009년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소돌·안목·남항진 3개 어촌계가 우수 신규공동체로 선정돼 총 1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문리·경포사근진·정동1리어촌계와 연안통발협회 4개 기존공동체도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4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수공동체 선정은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자원 조성과 관리를 권장하고, 어업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내에는 47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조직돼 어획물 출하량 조절, 공동 판매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님(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