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행복한 드라마작가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Re: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씨에게 저작권분쟁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라싸의 별 추천 2 조회 1,629 21.03.30 22:1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3.30 22:39

    첫댓글 마음이 어떠실지... 차마 뭐라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네요. ㅠㅠ
    글로만 이렇게 접해도 제 속이 다 문드러지는데말이죠. 그저 몸도 마음도 상하지 않게 잘 추스리시고 챙기시길 기도합니다.
    훌훌 털어버리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도 비슷한 일을 털어버리는데 몇년이 걸렸기에,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에 잠시 불끈하기도 하기에
    쉽게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빨리 흘려버리시고 새 이야기 시작하시길!! 그래서 정말 행복한 작가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라싸님도 글 중 말씀하셨지만
    좋은 아이디어로 쓰기 시작했지만 막상 공모전에 내실 때 확신이 없으시다면
    절대 응모하지 마세요!!
    만약 접수.에만 의의를 두고 낸다면
    그 원고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누군가의 눈과 머리를 거쳐 주인이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 21.03.30 23:26

    고생 많으셨어요. 라싸의 별님 글 읽으면서 마음 속으로 얼마나 많이 응원했는지 몰라요ㅠㅠ ...건강이 최고예요.
    몸 잘 챙기시고 앞으로 좋은 일 있기를 기원드려요. 잘 되실 겁니다.

  • 21.03.31 00:41

    얼마전까지 그러셨군요.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저작권위까지 따지면 현재진행형이네요. 명예훼손이라..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설국열차 마냥 로그라인이 다했는 걸요. 말씀하신 설정도 비슷하네요. 저작권위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라지만 솔직히 기대가 안 되네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만 바라겠습니다. 진실은 하늘이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 21.03.31 09:43

    계속 걱정되고 궁금했었는데.... 그간 맘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까요? 전 아마 상상도 못하겠죠....
    전 공모전에 낸 아이템 표절당했어도 주위 사람들에게 울며불며 하소연만 했지 작가님처럼 용기내지 못했어요..ㅠㅠ
    내심 지켜보면서 이 작가님이 끝까지 물고 늘어져 표지은의 개같은 짓거리를 멈춰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었네요.
    좋은 로그라인 한 줄 뽑기가 얼마나 힘든데....
    대본 한 편 쓰는 것보다 로그라인 한 줄 뽑는 게 몇 백배는 더 힘든데...
    뿐만이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니 그냥 이건 표절이 맞구요.(나도 고소할래?)
    진짜 지망생들이 성금이라도 모아서 일류 변호사들 여럿 붙여서 한번 싸워보면 어떨까... 그런 부질없는 상상도 했었네요.
    부디 저작권위원회에서만이라도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
    더 열심히 더 재밌게 써서 복수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21.03.31 18:54

    정말 성금이라도 모아서 싸울걸 그랬습니다- !!

  • 21.03.31 19:20

    저도... 조금씩 모으면 라싸님 도울 괜찮은 변호사 구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ㅠㅠ
    정말... 화가 납니다.

  • 21.03.31 17:00

    마음고생 정말 많으셨겠어요... 삼년이나... ㅠㅠ 부디 저작권위원회에서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21.04.07 16:16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 21.06.11 23:54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21.08.06 14:27

    저는 상습절도 도둑잡가 박지은과 공범 이정효의 두번째 피해자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힘든일도 있었고 관련글을 보고 생각하는 것 조차 너무너무 끔찍하고 고통스러워 창을 띄워놓고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거린 행드작 카페마저 아예 발길을 끊고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을때까지 참고 인내 해왔는데... 그들의 악행은 끝이 없었군요ㅠ ㅠ
    카페지기님까지 경찰 조사를 받으셨고 댓글 다셨던 분들도 고소 당하셨다는데.. 대놓고 도용했다고 떠든 저는 왜 아직도 고소를 안했을까요...?????
    패러글라이딩과 앞부분은 라싸의별 작가님의 <색다른 로맨스>를 도용하고 2회 이후 엔딩과 에필로그는 제 작품 <사랑을 위해>를 그대로 도용해서일까요??

  • 21.08.06 14:58

    어쨌든... 라싸의별 작가님 '혐의없음'처분은 당연한 결과이고 축하드릴 일이지만 그간 박지은과 대형로펌, 그리고 cj에 알게모르게 당하신분들... 이래저래 몸고생, 마음고생 많으셨고 무지 힘드셨을텐데 본의아니게 저 혼자 소나기를 피한 것 같아 넘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 ㅠ

  • 21.08.06 15:16

    힘없는 창작자인 저희들이 대기업의 자본과 권력을 등에 업고 그들과 함께 천인공노할 악행을 일삼는 박지은과 공범들에 맞서 쓰러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지않도록... 그래서 제2, 제3의 또 다른 피해자가 자식같은 작품과 작가의 꿈, 인생을 송두리째 도둑맞고 고소당해 오랜세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원통해 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미 겪어봐서 아시겠지만 남의 일이 아니니 부디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ㅠ 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