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말부터 강진의 월출산 자락에 전원주택 '월출산방'을 짓고 500 여 평의 차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업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이 생활은 아주 오래전, 내가 스무 살 무렵부터 꿈꾸어 왔던 이상향이었다.그간 15년 여의 전원생활은 휴식과 성찰의 시간이었으며, 평생의 세 가지 꿈인 전원생활과 차 농사, 테라코타 작업이 실현된 시간이었다. 2015년에는 33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며, 두 번째 저서인 '월출산방 이야기'와 '꿈을 이루고 살다.'라는 첫 번째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2019년 11월에는 강진아트홀에서의 초대전을 가졌다. 이 테라코타 개인전은 '월출산방에 살다'라는 주제로 나의 생활공간과 60 점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공수래끽다거' (빈 손으로 와서 차 한 잔 하세요) 강승원 010-2427-858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