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많이도 흘렀네요
어느새 하나둘 흰 머리위에 이제는 잔설이 쌓여 가는 나이가 되었군요
뒤 돌아보면 우리들의 어린시절이 무조건 물장구치고 즐겁게 뛰어 놀던
시절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움도 있고 분노도 있고 슬픔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가슴속에는
그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했고 꿈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초록의 어린 새싹 같던 그 얼굴들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어떻게 살고 있을까. 가끔씩 생각나고 보고 싶을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이 바쁘고 고달파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사이버 상에서라도 어린시절의 벗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까페를 열어 보았습니다.
오다 가다 생각나면 여기 들러서 흔적 좀 남겨 주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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