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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둘째가 너무 갖고 싶어서 와이프한테 낳자고 했는데
흑비 추천 0 조회 5,476 21.09.06 14:17 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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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6 15:54

    2222 저도 동감입니다. 현실의 그 어떤 것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기쁨이 있죠.

  • 작성자 21.09.06 18:48

    맞습니다 그래서 둘째를 낳고 싶은데 현실을 생각안할수가없네용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 21.09.06 16:02

    음..제가 느낀 현실은 엄마가 되어 커리어를 포기하는것에 아쉬움보다 하루라도 빨리 전업주부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많은 현실입니다
    기사가 너무 현실에 벽에 가로막혀 포기해야만하는 상황극처럼 보이네요

  • 21.09.06 21:09

    저도 어느정도 여건이 되면 제가 주부하고 싶어요.
    주부도 힘들지만 집안에서는 갑(?)일 수 있고, 일상 자체(가사노동&육아)가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

  • 21.09.06 16:21

    출산율 바닥인 이유가 있겠죠..

  • 21.09.06 16:27

    어린이집이 보통 몇시에 끝나나요? 동네 어린이집보면 퇴근하고 가면 보통 문을 다 닫는거 같은데.... 맞벌이가 불가능한거같아요 ㅠ.. 퇴근이 조금 늦어지면 보통 어떻게 하나요? 어린이집에 말하면 늦게까지 봐주나용...

  • 21.09.06 16:44

    어린이집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기본 하원이 아마 12시반~1시? 정도이고, 돌봄같은거 돈더내고 신청하면 대개 5시까진 봐주고요. 오래 봐주는 어린이집은 7시까지도 봐줍니다.

  • 21.09.06 16:46

    아 기본 하원시간 얼집이 기본 2~3시인가 그럴꺼에요;; 유치원이 12시반~1시이고;; 저도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헷갈리는군요 ㅎㅎ

  • 작성자 21.09.06 16:49

    어린이집 기준 저희는 16시입니다ㅜ이게 최대에요 그래서 봐주시는 이모님이 2시간~2시간 30분 봐주시고 와이프가18:30에 옵니다

  • 21.09.06 16:56

    국공립 기준 어린이집 기본 오후4시이고, 이후 연장 돌봄이라고 저녁 6시~7시 정도는 해주더군요.

  • 21.09.06 16:56

    @흑비 와. 그럼 회사에서 조금 늦게 끝나거나 그렇게되면 어쩌나요?

  • 21.09.06 17:38

    @아이언코브라 참..... 맞벌이가 정말힘든 구조군요...

  • 작성자 21.09.06 18:47

    @스타매니야당 그럴경우는 저희 어머니가 잠깐 봐주거나 해요 ㅠㅠ 어머니가 근처에서 자영업 하고 계셔서 천만다행이라 ㅜㅜ확실히 조부모 도움 없으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맞벌이로 아기 키우는건 정말 너무 어렵다고 봅니다

  • 21.09.06 16:29

    저도 지금 초4, 초1입니다..거기에 어머니가 평일날 애들 봐주십니다..둘째가 어리니 내가 가서 봐줘야지 어쩌겠냐..그러시다가 이제는 힘드셨는지 둘째가 3학년되면 안올란다라고 하시네요..그쯤되면 괜찮겠죠 뭐..첫째가 초6이 되니..
    암튼 일정을 보면 코로나가 터진 이후 초4인 아이는 수목금만 학교갑니다..그 외에는 온라인 수업하고요..그러고 좀 놀다가 점심 먹고 학원에 갑니다..물론 학원버스가 집 앞까지 옵니다..월수금은 영어, 화목은 수학..
    그러고 끝나면 집으로 와서 쉬다가 태권도학원차가 와서 데리고 갑니다..그때 둘째는 학교에서 돌봄하고 있다가 태권도 학원차가 데리고 가죠..그러고 태권도 끝나면 집에와서 놉니다..노는게 뭐 핸펀하던가 지들끼리 얘기하면서 놀거나 아님 드물게 구몬 숙제나 학교 숙제를 하죠..
    조부모가 있으니 확실히 심리적으로 모두 좋습니다..부모인 저나 아내는 걱정없이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도 부모는 없지만 할머니가 있으니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다만 어머니가 아이들 간식이나 밥을 차려줘야 하니 힘드시죠.. ㅠㅠ

  • 21.09.06 16:41

    링크된 기사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쓴 것 같아요..코로나 때문에 학원은 못 믿겠다? 그럼 회사생활은 안전한가요? 학원영상보면 애들 절대 마스크 안벗습니다..손도 자주 세정하거나 닦고요..
    아무도 못믿는다면 자기 자신이 키워야지요..그걸 비혼과 비출산이 답이라니....너무 나갔네요..

    아무튼...어머니의 도움으로 아이들 잘 자라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어머니께 참으로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둘을 키우니 자기들끼리 잘 놀아서 이젠 아내와 둘이 장보러 다니거나 각자 집에서 취미생활(아내는 독서나 핸드폰, 저는 플스)을 해도 괜찮다는 상황에 너무 좋습니다..

  • 작성자 21.09.06 16:50

    @Lakers&Eagles 그렇군요 저도 어머니가ㅜ왔다갔다ㅜ하시면서 봐주시는데 둘째를 낳는건 대놓고 엄마 또 봐줄거지? 이런 느낌이라 ㅜㅜ 이글스님 아들 셋째 고고 ㅋ

  • 21.09.06 16:54

    @흑비 헐 셋째 얘기 꺼내면 어머니가 아니라 아내선에서 저 쫓겨나서 정리됩니다..
    흑비님, 아내랑 잘 상의하시고, 어머니한테 스을쩍 꺼내보시면 어떠실지..

  • 작성자 21.09.06 17:50

    @Lakers&Eagles 댓글 감사합니닷 ㅋㅋ저도 이글스님처럼 예쁜 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ㅋㅋ

  • 21.09.06 16:29

    다른건 모르겠고, 케바케이긴 하지만, 저의 경우 첫째도 둘째도 일부러 더 돌봄으로 보냈습니다.
    돌봄교실. 좋습니다.
    집에서 부모가 케어한다고 해도 결국엔 해야할 일들만 하고 애들도 유휴시간일뿐입니다.

    부모말보다 돌봄샘 말 더 잘들어요

    돌봄 다닐땐 애들 숙제나 다른 일들로 부모가 애들이할 시름할 일이 없었네요.

    그리고 조부모님이 계시다는건 축복처럼 좋은 일이죠ㅎㅎ

  • 21.09.06 16:30

    하...일단 연애부터 하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안드로메다처럼 멀리보이는 이야기라 끼어들 틈은 없고 부럽고 질투나고 그러네요 ㅎㅎ 힘내세요

  • 21.09.06 16:56

    저도 힘들어서 하나 낳았는데, 초등학생 되니 많이 외로워하네요. 둘째 낳긴 이미 늦었고, 후회가 되긴 합니다.

  • 21.09.06 17:11

    첫째 6살인데 나이도 있고 터울도 있지만 둘째는 가지고 싶어요. 전업 주부라서 환경은 되지만 애 낳으면 정말 10년 이상은 아무것도 모솨니 와이프 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21.09.06 17:11

    결론은 '답없음' 입니다.
    정권 얘기 하시는데 그 어떤 사람이 정권을 잡아도 절대로 해결되지 못합니다.
    장담합니다. 우리는 저출산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뻔하고 해결 가능하지만, 두번째 때문에 불가능입니다.

    1. 임금이 너무 적다 - 남편이 월 700쯤 벌어오면 아내가 맞벌이 할 이유가 없습니다. 맞벌이를 한다 하면 부부가 1000만원 훌쩍 넘는 돈을 벌고, 그걸로 케어할 사람 고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임금이 너무 적고, 올라가지 않습니다.

    2. 공동육아 부재 - 과거에는 엄마가 일 있으면 옆집 뒷집에 맏겨놓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공동육아가 된다면 가능하지만, 불신의 시대에 공동육아는 불가능합니다. 특히 아파트촌은 더 불가능합니다.

    이건 국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생태계마냥 강제로 균형이 맞춰질 것 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장인장모님이 도맡아 키우십니다. 어찌나 감사한지...

  • 21.09.06 17:33

    장모님 감사 ㅜㅜ 용돈얼마드리세요?

  • 21.09.06 17:16

    이글에 공감못하시는 분들은 정말운이 좋거나 능력이 좋으신분 같네요. 할머니 지원도 안되고 둘이벌어도 시원찮은 미래가 불투명한 중소기업 부모는 뼈저리게 느낍니다. 대한민국 교육 아직도 엄마 위주입니다. 아빠가도와주고 싶어도 모든 학교 또는 사교육커뮤니티들이 엄마위주입니다. 대부분 교육쪽에는 엄마의비중이 더 큽니다. 초3아들있는 우리 와이프 왕복두시간 넘게 매일 출퇴근하며 10년 넘게 버텨주는데 너무 고맙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 작성자 21.09.06 17:50

    맞습니다 조부모 지원이 있다는 전제하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 21.09.07 10:54

    교육쪽에 엄마위주라는건 공감이 안됩니다. 전 제가 하거든요. 사교육커뮤니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시간되는사람이 매니저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21.09.07 11:29

    @요호부민 학교학부모 모임 학원 부모모임 직접가시는지요? 전 몇번가다가 엄마들이 불편해해서 포기했네요. 하다못해 무슨 체험학습현장 이런데 참석하는것도 엄마 or 엄마+아빠지 아빠인경우가 거의 없어요. 교육은 아빠도 충분히 가능한데 이런 모임 분위기 자체가 엄마위주로 섞이기가 쉽지 않고 서로 불편한 경우가 많더군요

  • 21.09.07 12:39

    @between MJ&KB 전 문화센터부터 다녔습니다. 아빠 혹은 할아버지랑 오는경우 많구요. 어머님들이랑도 친하게 잘 놀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학부모 모임을 따로가지는 않습니다. 그런건 사모임이잖아요. 공식적인 행사만 갑니다.

  • 21.09.06 17:16

    아 저도 진심 둘째 욕심납니다..
    와이프도 아예 마음이 없는것 같진 않은데
    둘째가 딸이었으면 하는 말을 종종 하네요 ㅎㅎ

  • 작성자 21.09.06 17:49

    저랑 같으시네용,,ㅠㅠㅋ

  • 21.09.06 18:09

    @흑비 아 그러신가요ㅎㅎㅎㅎㅎ 화이팅!!
    다행히 첫째아들이 엄마아빠 예쁜면만 닮아서 둘째도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ㅎㅎㅎ

  • 21.09.06 17:26

    제 지인 남편 월급 얼마안됨
    딸2 아들2 어린이집 안보내고 여자애가 걍 키워요 ㅋㅋㅋ
    하나 더 낳는다고
    진짜 저런집은 나라에서 60평 이상 집 무상임대나 무이자 대출 30-40년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 21.09.06 17:49

    ㄷㄷㄷㄷ 아마 슬슬 다자녀 대형 임대주택 얘기 나올겁니다

  • 작성자 21.09.06 17:49

    ㅋㅋㅋ 공감요

  • 21.09.06 17:55

    사실 1인 월급이 적다는 게 문제겠죠. 혼자 벌어서는 물가상승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요. 통계상의 물가 상승률은 실제 임금 상승이 커버할 수 있을진 몰라도 실질 물가는 과거 몇십년간 엄청나게 상승해서 현재의 월급수준으로는 커버가 안될겁니다. 남자가 됐든 여자가 됐든 하나는 집에 있어야 관리가 되는데 현실적으로 맞벌이가 아니면 힘드니까 어쩔 수 없겠죠.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인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금전적인 문제로 맞벌이를 그만둘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오남매의 가족이었고 현재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둘은 있는 게 좋아 보입니다. 저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에게 말이죠. 아직 애들이 학교를 다닐 때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저희 누나도 초등교사이고한데 돌봄 교실이 저정도까지 아무것도 없이 진행되지는 않던데... 아무튼 어려운 시기에 애들도 어른도 다들 힘들지만 큰 문제가 있을 가정이 아니라면 그래도 가족이 좀 복작복작한게 좋죠...

  • 21.09.06 19:01

    와이프분과 잘 이야기하셔서 원만한 결정을 내시길.. ㅠㅠ 둘째낳고 셋째는 도무지 안되겠다 싶어서 묶었습니다. 사실 돈이 다 해결해주는 문제가 아니에요. 와이프분이 저정도 반응이시라면..

  • 21.09.06 22:09

    와이프분이 그러시면 힘들죠 결혼하실 때 양가에서 보태주지 않으면 대출로 시작하죠 아무래도 육아는 엄마손이 많이가고 하기 때문에 엄마가 그런입장 이시면 힘들어요 애 둘 육아 때문에 7년경단이었다 이제 겨우 일하는데(교육계열이라육아휴직 그런거 없는 직종이에요 불가능하고요) 그나마도 친정도움 받아요 코딱지만한 알바하는데도요(그만두기전 월급 30프로정도네요)애들 4시반에 하원해서
    6시초반까지 봐주세요
    저는 제가 성별관계 없이 2명은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그랬지만 제 주위에 엄마가 내키지 않는데 가진 맞벌이는 없네요 하다못해 남편 직장이 가깝거나 시간이 여유있는 직종이어야 맞벌이라도 엄두내더라고요
    여유없는 전업맘은 스트레스만 쌓이고 우울함만 늘어나요 육아에 전념하시는 분들 최소한 자가이거나 외벌이지만 실수령 6~700은 되더라고요
    돈이 전부는 아닌데 아무래도 현실을 무시 못하니 참 끝없는 굴레에요 둘째는 낳아야 그 고민이 끝난다는 맘카페 명언도 있답니다

  • 21.09.06 22:38

    아 정말 개공감이네요..
    이건 정말 답없음입니다.. 어쩔수없어요 아이한테 엄마가 필요한건..

  • 21.09.07 09:27

    2~3살 터울로 2~3명 정도 갖는 게 이상적인 거 같아묘. 터울이 차이 나고 부모 나이도 많아지면 아이 키우기 어렵죠. 경제적인 건도 당연히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구요.

  • 21.09.07 11:12

    깊이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애 낳기가 힘든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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