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리 진주 류( 柳)씨 가족사랑방

아버님 유성한옹의 문집을 하나씩 타이핑해서 올려놓았습니다.6.25당시 양구의 김일성고지에서의 전투에 참여하신 전선기도 올렸습니다.그리고 학교들어가기전 3년간 서당에서 공부한 내용인 "나의 서당 3년기"도 올렸습니다.정말 아버님의 이러한 글솜씨와 그림에 우리는 감동하지 않을수 없습니다.아버님을 그리워하고..

윤석열님 팔순 가족파티에초청합니다.● 일시 : 2011년 5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 9시● 장소 : 베니스 뷔페 (일산 정발산역 근처) 031-904-0001● 연락 : 유길용 (010-3263-6552) / 유상기 (011-353-8480)● 프로그램 : 1부 (5:00 - 6:00) : 윤석열님의 팔순기념 의식

장남 유길용입니다.윤석열님 팔순가족파티에 와주셔서정말 감사했습니다.저는 4일전에 다시 일본에 돌아왔습니다.아무튼 당일 바쁘신데, 그리고 일요일 저녁인데도오시는 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우셨을 것같아요...보고싶은 분들을 보게되어 저야 행복했지요.아무튼 감사합니다.그래도 가족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을 ..

삼가 인사드립니다. 근계시하 초동계절에 귀체하심을 비옵니다. 지난 12월 6일 저의형님 류석인상사시(裳事詩)에 바쁘신신 중에도 원근(遠近)을 불문(不問) 하시고, 정중하신위로(慰勞)와 각별하신 애도를 표해주셨고 고인(故人)의 명복(冥福)을 빌어 주신데 대하여 진심(眞心)으로 감사(感謝) 드립니다. 장례(裝禮..

그가내게 "잘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그 말이 예사로 들리지 않아 가만히 곱씹어보았다. 그것은 내가 그에게 15년전에 했던 말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돌고도는 세상이고 알수 없는 세상이니" 잘 살아야 된다"는 것이지 않나 싶다.고향 찾아내려온 15년전 고향마을이 아닌 곳에 자리를 잡는다고 결정하고제일먼저 접하게..

겨울 여행을 떠난 마을을 돌며 “잘 도착 하셨지요. 저녁은 드셨겠네요. 저는 마을 한 바퀴 돌 구 들어왔는데 동네는 아무 일 없어요. 낼 아침에도 순시 한 바퀴 돌려하는데 개밥 주어야 하는 집 있으면 알아봐 주세요. 돌면서 밥 줄게요. 마을은 잘 지킬 테니 걱정 마시고 구경들 잘 허시고 가신 그대로 명랑하..

아빠아버지 3박4일의 열정적인 성회를 마치며 드디어 그 용어의 실체를 알았다. 롬8:11-18 중에 있는 말로 아빠아버지라는 말의 의미 옛 성경에는 아바아버지라 했던 것이 새로 번역된 곳에는 아바를 아빠로 바뀌어 나온 것이다. 그 언어에 더 궁금증이 갔는데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어머니.... 어머니는 둘의 다름을 잘 아십니다. 딸자식 둘이 있습니다. 둘은 서로 다릅니다. 아들둘이 있습니다. 둘도 서로 다릅니다. 형제 자매간에 말하고 생각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때론 사랑으로, 때론 중재의 채찍으로 다름을 모아주십니다. 아직도 자식들은 서로 다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