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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3050
 
 
 
 
  • 행복공장(봄비) 1
    흔자이호   24.04.24

    행복공장(봄비) 자이호권 하루는 날이 흐리다 맑다오전 빨래 해 본다오후 맑은 날 빨래 잘 말려 들인 후일 속 여유를 본다다음날은 오전에 날이 맑았다 오후에 흐리다밤 늦게부터 신새벽 봄비 온다 하루 빨래하기..

  • 못난이
    흔자이호   24.03.28

    못난이   흔자이호 자판대에 좋은 과일 진열 해 손님 눈길 사로잡혀바닦에 첨 흡집 난 사과 덤에 눈길이 간다 태어나 자라다 얻은 상처 자욱썩지 않고 말라가는 너풍성할 때 보이지 않다가청정부지 오르는 물가귀하..

  • 슬픈 향기(가령취..
    흔자이호   24.03.18

    수정1 슬픈 향기(가령취) 흔자이호 애기하며 맞지 못하던 내 입내음새손가락 입안에 넣어 침을 찍어코에 대어 보면 알까? 동양에 김치 된장 내 서양의 노랑내젊음 내 나이 상큼 내과한 연령 내음 새 떨어져 보면..

 
  • 동행 / 이경구
    솔이   24.01.27

    서울 둘레길 157킬로봄, 여름, 가을, 겨울 길들이 엮여 있다 영하의 날씨에후끈거리는 발을 개울물에 담근다 그리고 지나온 길을돌아본다이 길의 지도 하나쯤 내 발바닥에 새겨졌으리라 옆에서 함께 걷던 사람들..

  • Re: 봄날의 상념 ..
    죽현/이경구   24.04.30

     봄날의 상념이경구석양이 곱게 내려앉는 들녘풀들이 춤추고 꽃망 터지는 시간눈치 보던 바람 일렁인다처절한 몸짓빛이 기울어 하루를 마감해도 대지는 구석구석 봄기운이 감돈다생명들이 땅을 밀며 일어서고석양이..

 
 
 

출석하면 한 소식 한소절 꼭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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