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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산이 너무 많은 나라라는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들었는데 요즈음 다니면서 보면 산을 너무나 많이 까뭉개서 이제는 아기자기한 작은 산들을 구경하기가 힘들 지경이 되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
슬픈 약속 / 채련 꽃피고 청노새 지저귀는 우리의 무지개 피던 시절 저 산 넘어 저리로 가네요 못다한 사랑에 버석이는 그리움 낙엽따라 설움의 강 저리로 흘러가네요 한 세월 다가도록 발길 없어 ..
변치 않는 그리움 / 임병전 봄날 꽃을 보며 꽃잎에 새겨놓은 추억... 여름날 소낙비 우산 속에서 속삭이던 추억... 가을날 곱게 물든 단풍잎에 떨어진 추억... 하얀 눈이 내리는 날 나목에 쌓인 눈꽃처럼..
믿어야지요 /채련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지만 그대만은 믿어야지요 다른 사람 못 믿는다 하더라도 나만은 믿어야지요 서로가 신의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뚝심을 바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