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는 11월 7일 14:00에 그때 그 교정에서 만납니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다시 그 가든에서 만납니다. 그리하여 지난 세월을 회고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갖게됩니다. <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특별히 한 두 사람을 사랑한다하여 많은 사람을 싫어하진 않으리라. 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듯이, 남의 약점도 안스럽게 여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