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외숙 두분과 함께 합니다. 7월은 날도 덥고 해서 금정산 야간 산책을 갑니다. 집을 나서는데 하늘이 멋집니다. 며칠 전처럼 노을이 멋질 것 같습니다. 내가 사는 곳 옥상이 아니면 아파트에 가려 볼 수가 없습니다. 온천 지하철역 맞은편 산성버스 정류소에서 산성버스를 타고 동문에서 내렸습니..
오늘도 두분 외숙과 함께 합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날이라 시원한 숲길을 걷기로 합니다. 걷고나서 통계를 살펴보니 무려 43분이나 쉬었습니다. 이런 둘레길을 43분이나 쉬었다니 다들 나이가 들어 가는 모양입니다 ㅎㅎㅎ 내리막이 많은 꽃마을에서 시작합니다가는 장구채 편백숲을 지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