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과 함께 왕의 길을 둘러봅니다. 처음 동남산 둘레길을 계획했지만 며칠전 통일전 앞 도로의 은행잎들이 많이 떨어져 보기가 별로였기 때문입니다. 이 곳도 사정은 비슷할 것 같지만 기림사쪽은 바람이 불지 않는 능선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추원마을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추령터널 옆으로 수..
지난번 불꽃 구경한 사진입니다. 광안리 해변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아 동백섬요트장 끝자락에 가서 몇장 찍은 사진입니다. 자리를 잡아 삼각대를 펴니 삼각대 목부분이 목이 쓸었는지 올라오지를 않아 낮은 위치에서 손으로 받치고 찍다보니 한 십여분 찍다가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파 포기한 사진입니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