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과 함께 간절곶 소망길을 계획했습니다. 이 코스는 해파랑길과 겹치는 코스이지만 울주군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다르게 부르고 있습니다. 신암마을에서 나사리 해수욕장을 지나고 간절곶을 거쳐 명선교에 이르는 10키로 남짓을 걸으며 그 동안의 안부를 묻는 여정입니다. 아울러 명선도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를 ..
오늘도 역시 외숙 두분과 함께 합니다. 7월은 날도 덥고 해서 금정산 야간 산책을 갑니다. 집을 나서는데 하늘이 멋집니다. 며칠 전처럼 노을이 멋질 것 같습니다. 내가 사는 곳 옥상이 아니면 아파트에 가려 볼 수가 없습니다. 온천 지하철역 맞은편 산성버스 정류소에서 산성버스를 타고 동문에서 내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