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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떠나는 제주 올레 여.. 3
    갯가   17.11.08

    잠에서 깨어나니 6시다 아직 여명이 밝아 오지 않은 쇠소깍 주변에 산책을 나섭니다. 아무도 없는 호젓한 바닷가 길을 홀로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깁니다. 왜 스스로 힘들고 피곤한 여행을 나설..

  • 혼자 떠나는 제주 올레 여..
    갯가   17.11.08

    남원항의 일출 어젯밤 언제 골아 떨어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곤하게 잠을 잔 후 아침에 눈을 뜨니 새벽 5시 30분입니다. 피로가 누적되어 뻣뻣해진 다리도 풀겸해서홀로 남원항으로 산책에 나..

  • 혼자 떠나는 제주 올레 여..
    갯가   17.11.08

    텐트에서 눈을 뜨니 새벽 6시입니다.아직 해가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표선 해수욕장을 천천히 한바퀴 둘러본 후 텐트로 돌아와 간단히 아침으로 햇반을 끓여 먹고 배낭을 꾸려 길을 나설 준비를 합니다. ..

  • 혼자 떠나는 제주 올레 여..
    갯가   17.11.08

    아침 시간 조용한 온평포구 커다란 정자 아래에서 혼자 쉬면서 바다를 쳐다보는데 갑자기 오래전 올레길을 처음 걸을 때 생각이 떠오릅니다. 7-8년전 당시 청주에서 오신 분을 여기서 처음 만나 4박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