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사

부 도 칠장사부도군은 칠장사에서 약 500m 떨어진 칠장리 어구 오른쪽 산기슭에 모두 14기의 석조부도(石造浮屠)가 횡렬로 나란히 위치해 있다. 산기슭을 정지하여 평평한 대지를 만들고 1∼2m의 간격으로 부도를 건립했는데, 형태는 모두 석종형(石鍾型)이다. 방형과 8각 혹은 원형으로 지대석을 조성하고 그 상면..

‘꺽정불’ 조선중기 조성됐다 안성 칠장사에 봉안돼 있..

벽응대사비(碧應大師碑) 벽응대사(1576-1657)는 조선중기의 승려로 속성은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고 이름은 석숭(釋崇)이다. 1576년 10월18일 죽산에서 태어나 13세에 출가하여 운곡(雲谷)과 제월(霽月)의 두 스승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이후 전국을 돌며 도를 구하다가 만년에 1657년(효종8년)에 칠장사로..

칠장사 경내 부도 사천왕문으로 들어가면 좌측 산밑 약수터 못미처에 3기의 부도가 있다. 원래 한기는 혜소국사비각 옆에 있었고 2기는 경내에 산재해 있던 것을 한 곳으로 모았다. 어느 시대에 만들어지고 누구의 부도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원형대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