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문학비평을 공부한 지가 꽤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썼지만, 정작 내 전공분야에 대한 책으로는 참으로 오랜만의 저서입니다. 다른 제목을 붙이고 싶었지만, 출판사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서 한시의 품격(창비, 2014)이라고 한 것이지요.비교적 반응이 좋아서, 벌써 언론에 소개가 되기 시작..
지난 1월 10일 바뿐 와중에도 저희 어머님 장례식에 후의를 베풀어 주신 모든 친구분 들께 일일이 찾아 뵙옵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오나 이렇게 인사를 드림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홍기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