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식 교육 받은 첫 소리꾼 지난 주까지 연재했던 임방울과 동시대를 살았던 소리꾼 중에서 임방울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김연수였다. 판소리계에서는 김연수가 호를 동초(東超)라고 했기 때문에 늘 그를 동초 김연수라 부르고, 그가 후세에 물려준 소리를 '동초 김연수 바디 판소리', '동초제 판소리..
무계 인물·대가로 부터 '소리인생' 시작 김연수가 다른 소리꾼, 특히 임방울에 비해 훨씬 늦은 나이에 판소리 수업에 뛰어들었다는 얘기는 지난 주에 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항간에 알려진 대로 김연수는 중동중학을 졸업하고 집에서 축음기를 들으며 지내다가 유성준을 찾아가 판소리 수궁가를 배운 것일..
정상희 두번째 완창동초제 춘향가8시간20..
-창덕궁소극장개관안내.hwp안녕하세요.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