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순 동화]긴고랑 두 눈 바위 얼굴 아차돌이1. 다정하게 바라다볼 줄 알면 그만이지! 무엇이 더 필요해? “아저씨, 생각해 봤어?”“그것 말이야?” 긴고랑은 아차산과 용마산이만나 만든 골짜기다. 긴고랑에는..
나무 나이테 / 권창순 멀리 북한산도 보이고 도봉산도 보이는 송정 제방 길을 걷는다. 중랑천 풀등 작은 모래밭엔 물새들이 한가롭다. 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할부금 낼 걱정을 할까?..
[긴고랑 권창순 동시]봄비 봄비는 하늘 뜰에서쏟아지는 꽃씨거리마다 마을마다 분홍우산 파랑우산꽃동산을 만들어요. 봄비는 하늘 창에서 들려오는 초록빛 음악마음마다 가슴마다 고운생각 고운노래꿈동산을 만들어요..
산꼭대기에서 알았다 -권창순 동시어, 이상해!산꼭대기엔 우뚝우뚝큰 나무만 살줄 알았는데키 작고구부러지고못 생긴 나무가 산다.아, 알았다!키 작지만 튼튼하다.구부러져 유연하다.못 생겼지만 듬직하다.
[권창순 동시]자연을 칭찬하기[평택송화초등학교 미술부 2기 시화 -1학년. (학교홈피) 작성자 : 박희 님]*주제 : 시화(자연을 칭찬하기 - 권창순)(1)시와 그림을 함께 표현하는 수업입니다.(2)글과 그림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