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취미(목련꽃그늘아래화실) 25-3, 물고기 그리기 김경선 아주머니가 화실에 도착하여 아주머니 자리로 간다. 원장님이 스케치북에 물고기를 그리며 똑같이 그려 보자고 한다. 아주머니가 생에 처음으로 그리는 물고기다. 원장님이 곁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지켜보다가 꼬리가 몸통에 연결되도록 그려보자고 한다..

김경선, 취미(목련꽃그늘아래화실) 25-3, 물고기 그리기 김경선 아주머니가 화실에 도착하여 아주머니 자리로 간다. 원장님이 스케치북에 물고기를 그리며 똑같이 그려 보자고 한다. 아주머니가 생에 처음으로 그리는 물고기다. 원장님이 곁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지켜보다가 꼬리가 몸통에 연결되도록 그려보자고 한다..

김경선, 가족 25-10, 아버지의 전화 초저녁 김경선 씨 아버지께서 전화하셨다.“아버님, 회장님 취임 축하드립니다. 인사 받으신다고 오늘 하루 바쁘셨죠?”“허허허… 좀 바빴지요. 화환도 보내 주고 고맙네….”“아주머니가 축하 드리는 마음 전하고 싶다 해서요.”“선이 마음이 고맙네.”“어느 선생님이 TV 채..

김경선, 가족 25-9, 동생의 기쁜 소식 오전에 아주머니가 댁에서 그림 그리는데 서울 동생이 전화했다.“선생님, 아버지가 거창군 노인회 회장이 되셨다네요. 20일에 취임식 한데요.”“와아! 축하드립니다.”“저희 형제 자매는 따로이 선물을 할 거예요. 그래서 언니는 축하 꽃 화분 보내드렸으면 해서요.”“언니와..

김경선, 가족 25-8, 고모 안부 전화 아주머니가 고모에게 안부 전화한다고 한다. 직원이 전화를 걸고 곧바로 핸드폰을 스피커 폰으로 연결한다.아주머니 먼저 말을 건네려 하나 입이 바로 떨어지지 않는다. 고모가 먼저 말을 건넨다.“선아, 잘 지냈어?”“예예. 엄마, 감기는?”“이제 다 낳았어. 복지관에 탁구 치..

문은영, 취미(메이플나무공방) 25-7, 쑥 향이 확 올라오네요공방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