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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이 -김재진
임영란 14.10.30오래된 사이 -김재진 사랑이란 말 만큼 때 묻은 말이 없습니다. 사랑이란 말 만큼 간지러운 말도 없습니다. 너무 닳아 무감각해진 그 말 대신 달리 떠 오르는 말 없어 당신을 묵묵히 바라볼 수 밖에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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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임영란 14.02.03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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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
임영란 13.12.24해피 크리스마스!! / 이 세아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성탄절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는 날이지만 중년의 가슴에도 크리스 마스의 이브날 이라하니 사랑과 추억으로 설레입니다 한해 동안 듬뿍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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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은 참음으로 /법구경
임영란 13.11.29법구경 중에서 1 원한(怨恨)으로 원한을 갚으면 원한은 끝이 없다.. 원한으로 원한을 갚으려 하면 원한은 끝내 그치지 않으리 오로지 참음으로 원망은 쉬나니 이 법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不可怨以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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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은 참음으로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