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이 흘렀다.2016년 11월 20일~~우리 가족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 그날 이후죽을힘을 다해 살아왔다. 살아냈다. 살아가고 있다.지금도 우린가족 모두손을 맞잡고 끝을 향해 젖먹던 힘까지 내고 있다.그리고난 믿는다.절망의 끝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버텨왔듯이지금은 긍정의 힘으로 우리의 간절함을 완성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