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사 가는 길 ―불기 2569년 '..
새소리를 풀어 나가는 봄날 아침 정민기..
구름 새 정민기 저 멀리 떠나가 버린..
와온에서 정민기 바닷물이 굽이지어 ..
연등 아래 자비스러운 꽃이 핀다 정민기..
나무도 그루잠을 자고 있는가 정민기 ..
너를 기억하는 동안 정민기 너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