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내지 못할 것 같은 그리움 풍천 최 진 현 저녁놀을 머리에 그득 이고 아득하고 낯선 이곳에 와서 가슴에 품은 불씨 하나 터뜨리고 가야지 낯익은 멀미도 비워..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