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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등학교 6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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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 야그 보따리~ 카페에서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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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지 보기~
    화롱이(김화경)   19.07.16

    멀리 전주에서 날아온 한통에 카톡내 핸폰 프사에 손지들 다 커서수영 하는거 보니 부럽다고...직장다니는 딸램이 손지 보고 있는데수두까지 온데다가 본인 체력이딸려서 너무 힘들다고어데로 도망 치고 싶다고...현실이네모두가 걱정 하고 두려워 하는우리들에 얘기자식 키우다 이제 쫌 편한가 싶으니맞벌이 대세에 육..

  • 춤. 3
    난설헌(허애자)   19.06.25

    리듬에 맞춰 쌍쌍히 돌고 돌리며 활기찬 동작들로 드넓은 강단이 가득하다~~휘황찬란한 조명대신 젊은 쌤의 구령소리가 쩌렁쩌렁~머리가 백발이신 신사.숙녀!허리가 꾸부정~ 어깨가 휘고 다리가 곱은 몸들은 분주하고카랑카랑한 젊은 남자가수의 신나는 유행가사는 한층 흥을 돋군다~시각장애 1급으로 한치 앞을 못보는..

  • 몸에 대한 반성.. 10
    까만콩 *최금숙*   18.10.27

    살면서 제일 가기가 꺼려지는 곳이 병원이고 그중에서 더 가기 싫은 곳이 치과와 산부인과였다.그런대도 2년 8개월여... 피부과로 시작해서 심장내과 , 소화기내과, 내분비과, 국립검역원까지...몸안의 무언가가 나를 점령(?)한 것 같은 괴로운 상태로 병원 순례를 했었다. 몸무게는 10여킬로그램 늘어나 맞는 옷이 ..

  • 삶의 길목에서 13
    난설헌(허애자)   18.07.18

    작은 상처가 큰 상처를 만나면 치유된다는..신부님 말씀이 허공에서 뱅뱅 ..내 귀엔 들오지 않았다.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맞는 생일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달력에 크게 표시해놓고 내 생일 이라고 미리미리 가족들에게 알려서 서운함과 상처를 스스로 만들지 말라고 주변에겐 귀뜸했으면서,,정작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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