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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라 / 오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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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24.06.28걱정 마라한 친구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불림을 받을 때가 되어서그럴만한 때가 되었기로그가 먼저 불려간 것뿐이다이제 우리 친구들모두 엇비슷 그런 나이가 되었다왜, 걱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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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표정 /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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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24.06.276월의 표정늦은 밤 달무진 하늘을 본다의미도 모르는 슬픔이 열린다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는도회의 빌딩들인생을 건넌다는 건의식 안에 배설되지 않은외로움의 담담한 침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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