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 국사봉 하늘아래 오지라고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전기가 안들어 오는 동네도 있었고, 10리 길을 버스가 아닌 걸어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가방도 아닌 책보를 둘러메고 등교했던 동네도 있었지~가슴에 손수건 달던 1학년 부터 6학년 때 까지 어리고 어렸던 초등학교 동창들!그래도 졸업할 때는 빛나는 졸업장과 개근상장에 부상으로 포켓사전 하나 쯤은 가져갔던 친구들~ 세상사는 이야기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