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눈뜨면보고 품으로 다가온다.그대는 새가 되어내 마음에 살아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사랑을 하면꽃피워야 할 텐데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 텐데달려갈 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