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울한 하늘을 보니 곧 비가 쏟아질 듯하다 아침에는 간간히 해가 비치더니 일기예보대로 곧 비가 쏟아질거 같다.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그 유명한 11월28일. 내 생일이냐고? 으이구....세상 돌아가는 건 알고 살자. 다들 알겠지만 이런바 "블랙프라이데이" 라는 날이란다. 빼빼로데이, 가래..
겨울비 내리는 월요일. 다들 무탈하게 잘지내시는가.... 연말이 다가오니 모임들이 12월을 피해서 만난다. 그래서 요즘은 11월이 더 바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공통적인 주제들이 건강이다. 채소가 우리 몸에 좋다고 많이 먹어라고 하지만 겨울철에 김장말고 채소섭취가 어려웠던 옛날 사람들은 ..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는 참 싫은 것 하나는 있다. 바로 '늙는다'는 것이다. (뭐..나만 싫은게 아니겠지만..) 인간의 가장 끔찍한 욕망 중에 '오래 살고싶다'는 욕망과 '늙고싶지 않다'는 욕망을 꼽는데 난 하나는 버렸지만(오래살고 싶다) 나머지 하나는 버리지 못했다. 하기야 요즘같은 세상에 환갑 정도는 뭐 ..
요듬 들어서 주위에회갑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주위 친인척 어르신 이야기로만 들어 왔는데. 회갑 한다는 선배들의 이야기 들어보면 휴...벌써 내 나이도... 요즘 회갑이란게 참 민망할 정도로 옛날 환갑 노인 분들 이미지와 안 맞다. 회갑이나 환갑은 같은 뜻이다.하긴 회갑정도 나이는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