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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범共犯”(요19:6a) ..
      25.04.13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충분했습니다. 부족함이라곤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새벽별을 보고 출근해서 저녁별을 보고 퇴근하는, 한 가지..

  • “삶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
      25.04.06

    사람들로부터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마지막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거의 끝나는 시점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그치지 않을 정도로,..

  • “가장 소중하고 위대한 ..
      25.03.30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이루어 내야할 가장 소중하고 위대한 사명이 있습니다. 자신을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임재 하여 머무실 수 있는 거룩한 성..

  • “나의 표지標識는 무엇인..
      25.03.23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무엇으로 증명할 것인가?” 여기서 “표지標識”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 자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자신을 세상 사람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

 
  • “풍성한 긍휼”(엡2:4-..
      25.03.16

    생명의 주인이신 여호와로부터 떠난 인류는 허물과 죄로 죽었습니다. “허물παραπτώμασιν”을 직역하면 “정로正路 곧 바른 길과 정당한 도리로부터 멀어지다.”입니다. 부주의不注意로 인하여 진리로부..

  • “자기 부인”(빌2:5)
      25.03.08

    “노다지를 캐고, 꽃봉오리를 피우는 삶” 예수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본체μορφή”는 본질적인 속성과 성품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하나도 빠짐없이 소유하셨다는 의미입니..

  • “어쩔 수 없는 하나님의 ..
      25.03.02

    사랑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본성 성민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미리에 대한 어떤 기약도 없이 포로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값없이 선물로 부어주시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생각하는 것만으..

  • “당신 좋으실 대로 하십시..
      25.02.23

    그Charles de Foucauld는 스물일곱에 회심했습니다. 나사렛 지역의 성지 순례를 통해 삶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비천과 무명 속에서 가난한 장인匠人으로 사셨던 우리 주님이 다니셨던 나사렛 거리를 걸으면서..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
      25.02.16

    그Francis Thompson는 의사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의학을 전공했지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집을 떠나서 막노동을 하며 노숙자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신경 쇠약으로 인한 고통..

  • “기화요초琪花瑤草”(사2..
      25.01.30

    “기화요초琪花瑤草”는 “옥같이 고운 풀에 핀, 구슬같이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입니다. “곱고 아름다운 꽃과 풀”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 “너는 내 것이라!”(사4..
      25.01.26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都城 예루살렘은 초토화되었습니다. 왕궁은 불탔습니다.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거룩하게 구별된 성전 역시 불에 탔습니다. 처참하게 무너진 성벽은 형체만 남았습니다. 헤아릴 수 ..

  • “달맞이꽃 : 기다림”(사..
    “달맞이꽃 : 기다림”(사..
      25.01.19

    시인李盛夫은 “봄”이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노래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