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소재와 관련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에 화학이라는 언어로 차근차근 답한다. 책을 펼치면 정말 흔하게 찾아볼 수 있던 원소들이 물리적 그리고 화학적인 원리와 관계를 통해 전혀 새로운 물질로 바뀌는 놀라운..
미래가 온다, 나노봇은 어려운 나노 테크놀로지의 기초를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국내 최초의 초등용 해설서이다. 92가지 원자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분자의 세계와 그것을 관찰할 수 있는 주사 ..
타큐슈 모지항이라는 조용한 항구에 자리한 텐더니스 편의점은 오늘도 시끌벅적하다. 꽃미남 점장의 사소한 몸짓,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그의 팬을 자처하는 여성들이 연달아 터트리는 환호성 때문. 그럴 때마..
한국 청소년 문학의 역사를 새로 쓴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지금 우리에게 도착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수십만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죽이고 싶은 아이』의 ..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은 사회복지를 연구하는 정재훈 교수의 첫 대중 단행본이다.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에서 아이가 태어나지 않게 된 경로를 삶의 질과 경제적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각각의 요건에 ..
저자 : 존 릴런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뉴스위크》의 선임 편집자, 《디테일스》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 《뉴욕 타임스》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데이》에서 음악 평론가로, 음악 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