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할머니의 뼈있는 인생 조언 시인/ 김 경 희야 야,너 늙으면젤로 억울한게 뭔지 아냐?주름? 아녀,돈? 그거 좋지,근데 그것도 아녀,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나는 언제 한번 놀아 보나'그것만보고 살았는데,지..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