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기다려오던 설레임이다. 설레임은 다름아닌 낚시, 그것도 아들하고의 동출! 허락받은 외출이요, 신의 축복과도 같은 출조길이다. 집사람에게 허락받은 당당한 외출이요.... 신이 축복해주지 않으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