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실리 기행누구든 단 하루만이라도이곳을 다녀오고나면마냥 속이 후련하고오장육부가 저절로시원해질 겁니다.오늘같은 폭염에 하던 일 멈추고옥수같은 계곡물에발만 살짝 넣어도발가락 사이로전신을 타고 오르는차거운 전율,무엇보다 느리고 기인숨쉬기로 더덕향 짙은산소 가득한 푸른 공기를찌든 폐부에한 통 담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