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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열 손가락 깨물어..
남성수 18.12.19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졸업식까지 실제로 3주가 채 남지 않았다.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졸업식까지 무척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하기만 하다.대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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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언저리에서..
남성수 18.12.10지난 일 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가만히 보면 아이들의 키도 몰라보게 커져서 몇몇은 내 어깨를 훌쩍 넘어 나와 눈을 맞출 정도로 큰 것 같다.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물이 그냥 흘러버리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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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선도교사 공개수업을 ..
남성수 18.11.29평소 수업 공개라고 하면 크게 두려움을 갖고 있지 않고 있었던 터라 이날 예정되어 있던 수업심사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지난 일 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코다이의 음악 이론을 바탕으로 음악 수업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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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잘 해보자.
남성수 18.11.156교시 창체시간 아이들과 합창 수업을 했다.학기 초부터 유난히 목청이 크고 고음도 잘 냈던 00이를 00와 함께 알토파트로 보냈다.음감이 정확하고 목소리가 비교적 컸기 때문에 알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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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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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일상수업 공개
남성수 18.11.14학교에 다시 나온지가 벌써 2주가 지났다.지난 2주동안 병원에서 생각했던 수업에 대한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질문에 대한 것이었다.평소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질문을많이 한다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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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일상수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