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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실비소리 010 - 3783 -2619 032) 467 -4490
 
 
 
 
  • 기억 하면 좋은글
    실비소리   11.10.29

    .. 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권세와 명예,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

  • 다녀 가셨군요
    실비소리   11.09.28

    새벽 별들도 포근히 잠든밤..고운 사랑...하나 하나를 써내려간하얀편지를 들고..당신이 내게 다녀 가셨나요? 잎새 하나 없는 가지위에.순백의 꽃 아름답게 피워.달콤한 속삭임으로 노래하며.나를 깨우시네요.. 누구도 찾지않던 길에그리운맘 살포시 내려 놓고..해맑은 미소로 손짓하며나를 반기시네요.. 아침햇살 ..

  • 친구사이에서.....
    실비소리   11.09.17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리는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