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영의 카페
성북동에 있는 간송미술관에 갔을 때에 기념품 점에서 눈이 머문 글이 있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대련(對聯: 문짝이나 기둥 같은 곳에 걸거나 붙이는 서로 나란히 붙어있는 두 문장)인데 글귀는 이랬다; 春風大雅能容物 秋水文章不染塵 발음으로 읽으면 "춘풍대아능용물 추수문장불염진"인데 흔히 이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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