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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조차 울음 삼킨 밤
향림원 25.12.06바람조차울음 삼킨 밤고단한 삶벼랑 끝 절벽에 핀꽃이 시들고 있었다바람 스며든처마 끝 낡은 양철때기삐그덕 삐그덕밤새후우이 끄윽후우이 끄윽가쁜 숨결이끊어질 듯 이어졌다새 생명품어낸 지 사흘—들깨밭 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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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 한 줄 - 墨香
향림원 25.11.16물위 한 줄 - 墨香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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