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새미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쌔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우리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기 위하여 뿌리를 찾아 예 모였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