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이 센터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그동안 나름대로는 내가 돌볼 수 있는게 있을까 !내가 도움이 될까 !우리 집에서 묵게 해야 되나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나의 걱정이나 나의 배려심이라는 것이 무색해졌다 .그러면서 그렇게 결정하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었다.이것이 나의 분별진심..
분별지심이 생기는 과정어제 효철이가 이사 문제를 놓고 변덕을 부리는데 순간 짜증이났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도 같고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났는 줄 알았다 .그 생각 자체를 안 하려고 자꾸만 피한다. 생각이 너무 많아질까 봐 그렇게 나를 추스리는 것 같다. 아침에 운동을 하고..
세 사람의 죽음 이야기 이야기 하나 소신공양이라는 스님 자승의 죽음요사채를 불태우고 걸어 들어가는 사진의 주인공이 자승이고 소신공양이라고 뉴스가 났다.뉴스에서 이름을 보고, 그 자승이 그 자승인 줄 의심스러워 뉴스를 검색했다. 소신공양이라고 하고...불교 대중은 반대한다고도 하고 ...의견이 분분하다...
날씨가 변덕이 심해 봄꽃이 금방 졌습니다.한편으로는 가물어서 오늘 오는 비가 단비였으면 좋으련만.....지난 한 주간은 오랜만에 수련생이 있어서 체력은 조금 딸리지만 영적으로 풍요롭고 고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4시간 정진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네번째 기적수업을 하는 중인데...짜맞추듯 맞아 떨어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