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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1 결혼,사랑,섹스
우슬 23.03.1123-2-11 결혼,사랑,섹스 달구벌에서 내게 첫 번 째 아이였던 성정이가 동거를 시작했다.성정엄마가 신숭거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위로인지 나무람인지 모를 전화를 끝내고 성정이에게 축하인지 걱정인지 모를 편지를 보내면서 염려는 여성으로 살아온 내 삶의 두려움의 반영이고, 축하는 내가 가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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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 어지럼증과 평화
우슬 23.03.11작성일 : 2월2일제목 어지럼증과 평화 story반찬준비를 하다가 어지럼증이 왔다. 렌지에 불도 꺼야하고, 페치카도 잠가야하는데....못 움직이겠다. 눈을 떠도 어지럽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을 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빙글거리는 게 심해진다. 원희씨께 sos를 한다.급하게 약을 먹고 잠에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