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끔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론 추울정도다. 예서와 정우는 건강하게 잘 있겠지? 추운 날씨에 건강한지도 궁금하구나 건강하게 가을을 보내고 그 힘으로 다가오는 추운 겨울도 잘지내기 바란다...
예서와 정우는 한 없이 사랑스럽다. 손자니까 혼내는 것은, 교육하는 것은 아빠, 엄마의 몫이다. 그저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랑만 듬뿍 주면 된다. 왜? 그녀석들이 우리에겐 그 자체가 많은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