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나를 본다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유월의 어느 아침, 일어나기엔 너무 이르고 다시 잠들기엔 너무 늦은 때.밖에 나가야겠다. 녹음이 기억으로 무성하다, 눈 뜨고 나를 따라오는 기억. 보이지 않고, 완전히 배경 속으로 녹아드는, 완벽한 카멜레온. 새소리가 귀먹게 할 지경이지만, 너무나..
어제 외출갔다 돌아오는데 정전으로 인한 신호등 고장때문에 좌회전하는데 힘들었네요. 리니네 학교도 정전이 되어 암흑속에 아이들은 집에 일찍 간다고 신이 나서 함성을 질렀다고ㅎㅎ 우리집은 정전피해 전혀 없었지요. 병원이 정전되면 정말 문제가 심각할듯.... 전기를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