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너삼 농장

눈길을 밟고 찬바람을 하루 종일 쐬고 돌아온 저녁,작년 봄에 따 놓은 복숭아꽃으로 꽃차를 우려내 봅니다.뜨거운 물 속에서 선녀옷자락처럼 하늘하늘 거리는 잎이 고와서너무 과하게 꽃잎을 띄워 보내요.진한 맛..

2019년 연초부터 풀베기 작업을 합니다.이곳은 제가 귀촌하면서 더덕씨를 뿌려 놓은 저희 산입니다. ㅠㅠ그러고 보니 벌써 9년째(?)인가 싶네요,너무 오래 된듯하여 늙은이 나이 세듯합니다.두충나무 사이사이 억..

12월 31일 야밤의 타종 소리를 듣고 2018년 저무는 해를 잘 마무리하셨겠지요?2019년 1월 1일, 곳곳에서 새 해를 보내주었습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돼지해를 맞으러 많은 지인들이 ..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올해를 보내며, 아쉬웠던 점들을 떠올려봅니다.그리고 새해 다짐을 새롭게 또 해 봅니다.건강하게열심히보람차게우리를 생각하는멋진 2019년이 되소서!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