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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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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서점 방문기/ 반칠환
    오드리   16.11.18

    나무서점 방문기 반칠환 숲은 신간으로 그득하다. 봄비가 가장 먼저 초록 시집을 읽는다. 전생 과거시험 심사관이었는지 잎눈마다 물방울 방점 찍으며 읽는다. 여름바람은 전직 은행원이었는지 돈 세듯 읽고 ..

  • 인제 자작나무 숲 문학기행
    인제 자작나무 숲 문학기행
    오드리   15.12.11

  • 인제 자작나무 숲 문학기행
    인제 자작나무 숲 문학기행
    오드리   15.12.11

  • 톨러런스( 관용)
      15.07.13

    무성하게 푸른 여름을 채워줄 비가내립니다.나를 채우려고 수도 없이 떠들고 있을 때 알았습니다. 채울 수 있으려면 비워야 한다는 것을 마음을 비우고 대상을 바라보는 것도 관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

 
  • 옥수수들
    오정희   15.07.08

    옥수수들 조영민밭가에 심어 놓은 옥수수들. 맞바람에 휘청휘청 거리더니 키가 커지자 슬쩍슬쩍 어깨동무를 한다. 맞바람을 거뜬히 이겨낸다. 『DMZ, 시인들의 메시지-한국시인협회 엮음』(2015, 문학세계사..

  • 치자꽃차.석류꽃차. 2
    오정희   15.07.07

    * 치자꽃 향기가 감미롭게 뜰안에 퍼집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석류꽃이 만발했구요~ 한송이씩 따서 꽃차를 만듭니다. 꽃들이 두꺼워 덖음으로 말리지 못하고 건조기에 말렸습니다. 오랜시간 덖음으로 말리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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