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24년 10월 14일 가을날~~~~~
먼 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김재진 감잎 물들이는 가을볕이나 노란 망울 터뜨리는 생강꽃의 봄날을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수숫대 분질러놓는 바람소리나 쌀 안치듯 찰싹대는 강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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