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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김이 모락모락 무지개..
박꽃핀눌 13.02.03입춘을 앞둔 날이지만 제법 찬기운이귓볼을 스치는아침! 박스가 열리고... 무지개빛 떡들이 투명 비닐에 쌓여 있었지. 여민 비닐을 풀자 아침 공기를 흔들며모락모락 하얗게 김이 올랐어. 이른 아침에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그의 정성을 읽을 수 있었지. 지난해 가을 무렵이었던가? 함께 공을 차다 인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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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에 회원에게 ..
박꽃핀눌 13.01.13새해가 밝았다. 우리 FC동그라미에도 둥그런 해가 솟은 것이다. 둥글다는 의미는 매우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한다는 의미와 서로 손을 잡는다는 의미와 모남을 버리고 배려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와..... 진정, 둥근 공을 하나로 이러한 모든 의미를 아우르는 우리 FC동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