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의 각박한 삶 속에 문득같이 다가 온 정년..빼곡한 도시의 삶에서 탈출만을 동경하다 막상 다가 온 강요된 퇴로의 당황과 황당의 갈등 속에서 더욱 당혹스럽게만 짓눌리는 한 생을 접고 또 하나의 생을 마련해야 되기에 동경을 현실로 만들 용기를 얻어 봅니다그래서 가야산 뒷자락 이름도 예쁜 금곡리 앞산을 마련하여나에게 또 하나의 삶을 선물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