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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벗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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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러운 사람
    양호일(심산유곡)   24.11.22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한걸음 양보하는즐거움을 느낄 줄아는 사람과 의 만남과대화의 시간은 즐겁다. 이것 또한 버려야 할사욕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도자신이 먼저 한걸음 더 다가 가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것을 보며이런들 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잘 어울리는 사람이 부럽다 .

  • 잊히지 않아도 잊으려..... 6
    김옥순   24.10.14

    칠순을 맞이한 우리들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서늘하게 변한 날씨에 마음의 기온은 더 내려가 여늬해 가을보다 더 허허롭습니다끝이 보이지 않은 넓은  광야에  딱 한그루 서 있는 오래된 고목 ....그 아래 벤취가 있습니다나는 그 벤취에 옷깃을 여미고 혼자 앉아 생각하는 로뎅이 되어 이 가을을 몇번이나 더 ..

  • 내인생은 나의것 2
    양호일(심산유곡)   24.10.03

    젊은시절 노인들이궂은날이면 이곳저곳 쑤신다는푸념을 무심코 흘려 들었건만내 이야기가 될 줄이야 꿈엔들여겼겠냐 마는 ..어쩌다 낙후된 나라에 태어나서천신만고 끝에이제 살만 하다 싶었건만 남은것은 골병든 육신 이요애지중지 키운자식은제 잘라 절로 자랐노라 제부모 은공 모르고연락없이 자식집에 드나드니열쇠번..

  • 모두들 잠든 깊은밤 2
    양호일(심산유곡)   24.09.26

    몇시쯤 됐을까 ?모두들 잠든 깊은밤..어렴풋이 깨어나며무의식적으로 배어진습관이다.모두들 깨어나는 일상으로가기까지 는 꽤나 긴 시간이남아 있다. 늘 그렇듯이 오만가지 일상의상념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 지나 간다.언제나 그랬듯이 인식과 육신의 괴리에서 오는자신의 모순에 허탈함이밀려 온다. 수염이 석자라도 ..